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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보] 상속재산, 언제부터 장남이 갖게 되었나

당대의 세도가 집안과 결혼했던태종 이방원이 처남 4명을 모두 죽여버린 것도, 고려의 처가살이를 비롯한 문화를 무겁게 받아들인 결과이다.​태종 이방원은 고려 말기에 결혼을 했는데, 그 당시 변방의 장수일 뿐이었던 이성계의 아들이 당대의 세도가였던 민씨 집안과 결혼을 했기에 당연히 처가살이를 했을 것입니다.​​이방원은 외척에 대한 걱정을 하게 되고, 그 결과 처남 4명을 모두 죽여버립니다. ​당시까지도 고려의 전통을 무겁게 받아들였던 것입니다. ​​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대의 풍습이 그렇게 쉽게 바뀌지는 않았습니다. 조선 중기까지만 해도 남녀 동등, 균분상속이 일반적이었습니다. ​​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율곡이이 선생의 7남매가 아버지의 재산을 나눠가졌던 '화회문기'라는 길이 2.5m정도의 문서 기록이 남아있습니..
각종정보 2025. 2. 24. 17:0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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